여 "전에도 무리한 행동"…야, 경호처장 경질 요구
차승은 2024. 1. 20. 10:02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대통령 행사 강제 퇴장 조치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경호 프로토콜을 따른 걸로 안다"면서 "강 의원은 그 전에도 무리한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야당 의원의 고언이 경호상 위해 행위라니 기가 막힌다며, 경호처장 경질, 국회 운영위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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