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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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대표 시나 알바네즈)'가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 1월 한 달간 채식 장려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코랄로는 지속가능한 대체 수산물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비거뉴어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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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로는 지속가능한 대체 수산물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비거뉴어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전사 내에서 비거뉴어리 챌린지를 시작, 직원 모두가 서로의 비건 식단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코랄로가 다국적 팀원들로 구성된 만큼 서로의 식단을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활발하게 소통함으로써 사내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코랄로 직원들은 두부 포케, 새우가 들어가지 않은 똠양쌀국수, 버섯 아보카도 샐러드, 야채 스파게티 등 건강하게 차려진 식탁을 선보이며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랄로는 고객들도 건강한 식탁을 만나볼 수 있도록 비거뉴어리 한달 챌린지 ‘최고의 채식 집밥 선발전’을 오는 31일(수)까지 진행한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부터 채식 보양식 등 자신이 소개해주고 싶은 채식 식단을 촬영한 후 코랄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발송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투표를 통해 총 5명을 선정, 당첨된 이들은 코랄로 ‘뉴피쉬(New F!sh)’를 맛볼 수 있는 수도권 레스토랑의 무료 식사권을 받을 수 있다. 투표 참여 및 당첨자 발표는 2월 초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랄로 글로벌 채널과 한국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랄로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해양 생태계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경작 가능한 땅을 활용하지 않고, 발효 시 대형 밀봉 탱크를 사용하며, 물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식수산물이나 다른 대체 수산물 대비 기후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코랄로가 국내 최초 개발한 ‘뉴피쉬’는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필렛 유형의 대체 수산물로, 생선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코랄로가 보유한 세계 유일의 ‘미세조류 균합 발효기술’로 제조됐으며, 2년 이상 제품 테스트를 거쳐 전통 수산물과 유사한 수준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냈다.
시나 알바네즈 코랄로 대표는 “비거뉴어리 캠페인 참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코랄로 고객들의 건강과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산물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랄로는 지난해 5월 설립된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다. 코랄로 뉴피쉬를 활용한 메뉴는 올해 1분기 내 서울 시내 파트너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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