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강경준, 변호사 선임…합의 시도 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경준(40)이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았다.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강경준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하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강경준(40)이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았다. 일요신문은 선임계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재판 준비가 아닌 원고 측과 합의 시도에 나서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재판까지 가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원고 측 변호사와 합의를 시도해 합의가 되면 상황을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B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입장이다.
이에 당시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스포츠조선은 강경준이 A씨와 "안고싶네", "사랑해" 등 사적인 대화를 나눈 내용을 보도했고, 이후 강경준은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폐쇄했다. 이날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회사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사생활과 관련돼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강경준과의 전속계약도 만료됐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6) 군도 품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정우(4)를 안았다. 강경준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하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