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오늘 공식 출범... 오늘 국회서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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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당헌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위원장과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창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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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당명은 가칭인 개혁신당으로 확정됐고, 당 색은 ‘개혁 오렌지’로 결정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당헌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혁신당은 5만 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다. 이날 중앙당 창당을 하게 되면 정당 등록 요건을 갖추게 된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위원장과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창당을 주도했다. 현재까지 당원 5만여 명이 가입했다. 이 중 30대가 1만3000여 명, 50대가 1만2000여 명, 40대가 1만1000여 명이다.
개혁신당이 출범함에 따라 총선을 앞둔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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