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급여 울산 1위...꼴찌 제주와 격차 천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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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직장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보면 지난 2022년 울산에 있는 근로자의 1인당 총급여액은 평균 4천736만 원으로 2년 연속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는 1인당 급여가 평균 3천570만 원으로 가장 적어, 1위 울산과 격차가 천200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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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직장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보면 지난 2022년 울산에 있는 근로자의 1인당 총급여액은 평균 4천736만 원으로 2년 연속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는 1인당 급여가 평균 3천570만 원으로 가장 적어, 1위 울산과 격차가 천200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서울은 두 번째로 많은 4천683만 원으로, 2년 전과 비교해 511만 원 늘면서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양경숙 의원은 지역 간 소득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지역별 성장동력 마련과 기업 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으로,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의 기준이 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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