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영상｜신은수 "청각장애 연기…'이것' 어려웠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배우 신은수가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자배우(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신은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청각 장애를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소리가 안 들려야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듣는 게 어려웠다"면서 "그 부분을 더 신경써서 제대로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답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