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라크에 '충격패'...우리나라와 16강전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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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일본이 이라크에 패해 16강에서 한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본은 카타르에서 계속된 대회 D조 2차전에서 이라크의 후세인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후반 추가 시간에 엔도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2대 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이라크에 이어 조 2위가 유력해진 일본은 우리나라가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우리나라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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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일본이 이라크에 패해 16강에서 한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본은 카타르에서 계속된 대회 D조 2차전에서 이라크의 후세인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후반 추가 시간에 엔도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2대 1로 패했습니다.
일본이 이라크에 진 건 지난 82년 아시안게임 이후 42년 만입니다.
이로써 이라크에 이어 조 2위가 유력해진 일본은 우리나라가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우리나라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됩니다.
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을 1대 0으로 꺾고 16강 희망을 이어갔고,
이란은 홍콩을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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