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배터 업' MV, 유튜브 2억뷰 달성…K팝 데뷔곡 최단 기록

안태현 기자 2024. 1.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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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로 또 다른 K팝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27일 공개된 지 약 53일 만으로, 같은 조회수를 달성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259만뷰로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갈아치운 뒤 5000만 뷰(4일), 1억 뷰(18일)까지 K팝 그룹 데뷔곡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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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로 또 다른 K팝 신기록을 달성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오후 11시23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12월27일 공개된 지 약 53일 만으로, 같은 조회수를 달성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259만뷰로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갈아치운 뒤 5000만 뷰(4일), 1억 뷰(18일)까지 K팝 그룹 데뷔곡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바 있다. 이어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 주간 차트 왕좌를 차지했다.

음원 역시 꾸준한 인기다. '배터 업'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또 공개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101위)과 '빌보드 글로벌'(49위) 차트에 안착했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도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한 여전한 상승 추이로 현재 4700만 회의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1일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YG 측은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고 전한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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