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개혁신당, 오늘 국회서 중앙당 창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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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오늘(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는 이 전 대표를 당 대표 자리에 추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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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오늘(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당명은 가칭인 개혁신당으로 확정됐고, 당 색은 '개혁 오렌지'로 결정됐습니다.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당헌과 정강정책 등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개혁신당은 5만 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습니다.
오늘 중앙당 창당을 하게 되면 정당 등록 요건을 갖추게 됩니다.
오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는 이 전 대표를 당 대표 자리에 추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과 김철근 사무총장 등 친이준석계 인사들이 포함된 지도체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창당대회에는 새로운미래 창당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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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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