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파도 최대 3m… 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11척 운항 통제

김창성 기자 2024. 1. 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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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정돼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20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8~15m의 바람과 함께 1.5~3.0m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부로 서해중부 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뱃길은 모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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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정돼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20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8~15m의 바람과 함께 1.5~3.0m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부로 서해중부 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할 계획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초속 14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의 파고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뱃길은 모두 막혔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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