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순위 출신’ 케이시 마이즈, 디트로이트 1+1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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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케이시 마이즈(26)가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에 합의했다.
타이거즈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마이즈와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024시즌 연봉 83만 달러(11억 1,012만 원), 2025시즌에 대한 팀 옵션 310만 달러와 바이아웃 1만 달러가 포함돼 총 보장 금액은 84만 달러다.
마이즈는 현재 3월 111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타이거즈 구단이 3년 더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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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케이시 마이즈(26)가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에 합의했다.
타이거즈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마이즈와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024시즌 연봉 83만 달러(11억 1,012만 원), 2025시즌에 대한 팀 옵션 310만 달러와 바이아웃 1만 달러가 포함돼 총 보장 금액은 84만 달러다.
마이즈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MLB.com’ 선정 2020년 MLB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7위에 오를 정도로 주목받던 유망주였다.
빅리그에서는 아직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빅리그에 데뷔, 3년간 39경기에서 7승 13패 평균자책점 4.29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1시즌 30경기에서 150 1/3이닝 소화하며 7승 9패 평균자책점 3.71로 선전했지만, 다음해 팔꿈치 부상으로 두 경기 등판에 그쳤다.
그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23시즌은 실전 경기 등판없이 재활에 몰두했다.
연봉 조정 자격을 갖췄음에도 최소 연봉 수준에 계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24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팀 옵션이 실행된다면 대폭 인상된 연봉을 받게된다.
반대로 팀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 2025시즌 연봉은 연봉 조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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