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강력범죄 하루 평균 33건 발생

안영록 2024. 1. 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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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33건의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살인 24건(검거 22건), 강도 15건(검거 15건), 강간‧추행 622건(검거 614건), 절도 5380건(검거 3913건), 폭력 6224건(5367건) 등 모두 1만2265건이다.

강력범죄는 전년 1만3707건 대비 10.5% 감소했다.

하루 평균 1.5건이 발생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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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33건의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살인 24건(검거 22건), 강도 15건(검거 15건), 강간‧추행 622건(검거 614건), 절도 5380건(검거 3913건), 폭력 6224건(5367건) 등 모두 1만2265건이다.

충북경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강력범죄는 전년 1만3707건 대비 10.5% 감소했다.

이 기간 도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원은 4815명, 발생 건수는 545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1.5건이 발생한 수치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836명이 다쳤다.

음주운전 단속 인원은 전년 4859명보다 0.9%,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 601건보다 9.9% 각각 줄었다.

경찰은 통계를 토대로 범죄 예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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