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끝’ B1A4, 과거 이효리와의 1위 대결…“1위 하니까 좋냐?”(이효리의 레드카펫)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B1A4가 이효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던 순간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이게 무슨 일이야'와 '잘자요 굿나잇' 무대를 선보인 B1A4가 과거 이효리와 함께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올랐던 일화를 전했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B1A4는 인사 겸 이효리의 대기실에 찾아갔는데, 이효리에게서 "1위 하니까 좋냐?"라는 말을 들었다며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효리와 맞대결, 1위하니까 좋긴 좋아
그룹 B1A4가 이효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던 순간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B1A4가 출연해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대선배를 기죽이고 1위 하니까 좋았냐는 이효리의 말에 산들이 “좋기는 좋았다”고 인정하며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됐다.
챌린지 문화를 따라잡기 위해 B1A4와 이효리가 즉석에서 호흡을 맞춰 박수를 받았다. 엔딩 포즈가 고갈됐다는 산들에게 이효리는 세 명이 탑을 쌓을 것을 권유했다. “삼각 구도가 맞으면서 안정감이 있다”는 이효리에 산들은 “신우 형과 저는 어떻게 나오는 거냐”고 걱정했다.
얼굴 보고 직접 애정을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산들은 대신 노래를 준비했다며 마이크를 들었다. 가사를 잘 들어달라며 FT아일랜드 ‘사랑앓이’를 부른 산들은 화자를 ‘나’에서 ‘너’로 바꿔 웃음을 안겼다.
결국 ‘너네가 많이 사랑한 죄’라는 이효리의 한 줄 요약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고, 산들은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다”며 노련한 입담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REWIND’는 시간을 되돌려서 어젯밤 꿈속의 너를 찾으러 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댄스곡이라 소개를 마친 B1A4는 무대를 끝으로 퇴장했다.
곧 데뷔 13주년을 맞이할 B1A4는 지난 8일 미니 8집 ‘CONNECT’을 공개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타이틀곡 ‘REWIND’는 신우가 작사와 작곡을, ‘이별은 없는 거야’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앨범을 완성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대 가기 싫어”가 또…현역 아이돌, 병역 기피 ‘지적 장애 행세’ 꼼수 [MK★이슈] - MK스포
- 에이티즈, 美 코첼라 뜬다…K팝 보이그룹 중 최초 - MK스포츠
- 권은비 ‘꽃무늬 탑 레이스 드레스로 독보적 볼륨감 자랑‘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백리스+옆트임…너무 과감했나? ’ 이성경, 눈길 사로잡은 화이트 드레스 [★현장] - MK스포츠
- ‘한국 상대’ 요르단 “손흥민 설명이 필요해?” [아시안컵] - MK스포츠
- 미국 잡지 “인기 많은 여준석 기회 놓치지 말길” [대학농구] - MK스포츠
- 인도네시아 “한국, 개인 실력만큼 위협적인지는…” [아시안컵] - MK스포츠
-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에 17년 만에 亞컵 승리 안겼다…베트남에 1-0 승리
- 사우디 갔다가 유럽 복귀한 리버풀 출신 MF “성적 소수자들에게 사과” - MK스포츠
- 미국 유력 스포츠 잡지 SI, 판권 박탈 이후 대규모 해고 예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