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R 공동 24위…'8타 줄인' 영 선두 질주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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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2연패에 도전하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틀 연달아 20위권을 달렸다.
세계랭킹 2위 맥길로이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레이트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써내지 못한 맥길로이는 공동 27위에 이어 공동 24위(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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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2연패에 도전하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틀 연달아 20위권을 달렸다.
세계랭킹 2위 맥길로이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레이트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써내지 못한 맥길로이는 공동 27위에 이어 공동 24위(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인 캐머런 영(미국)이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고, 첫날 공동 선두에서 둘째 날 단독 1위(13언더파 131타)를 내달렸다. 맥길로이와는 4타에서 10타 차이로 멀어졌다.
앤디 설리번(잉글랜드)과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이상 10언더파 134타)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다.
맥길로이와 동반 샷 대결한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는 17번홀(파4) 이글을 뽑아내며 공동 4위(7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DP월드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13번홀(파5) 이글을 잡아내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써내 2타를 줄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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