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발의…"포용성 높여 사회통합"

조현기 기자 박기현 기자 2024. 1. 20.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권익 향상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북한이탈주민법)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헌법상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일 뿐 아니라 탈북자들의 성공적 정착은 통일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통해 탈북자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기념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여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성공적 정착, 통일 앞당기는 촉매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박기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권익 향상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북한이탈주민법)을 발의했다.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책이 경제적 접근 위주로 이루어져 일차원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정책 외연 확장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책 추진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윤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법이 시행된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이 담긴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헌법상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일 뿐 아니라 탈북자들의 성공적 정착은 통일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통해 탈북자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기념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여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