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더 깔끔하게 살아보자"…모듈 조합형 드레스룸·수납가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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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집안을 부탁해."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은 누적 10만 세트 이상 판매된 '스테이 드레스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 대비 높이를 11㎝ 높이고 파우더장(화장대)과 코너장 등 옵션을 선보였다.
뉴 카렌은 △파우더룸형 △전신거울형 △의류관리기형 등을, 애니트는 △TV형 △미니 파우더룸형 △드레스룸형 등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일반 행거 형식 드레스룸에 옷장 모듈을 추가하면 부피가 큰 이불이나 빛에 취약한 소재 의류를 보관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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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베스트셀러 '스테이플러스'·현대리바트 '뉴카렌·애니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단정한 집안을 부탁해."
새해를 맞아 집을 깨끗하게 단장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드레스룸·수납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가구·인테리어 기업들은 개인 각각의 인테리어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춰 여러 모듈을 조합할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놨다.
20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최근 2주간(1월1일~1월14일) 드레스룸·수납가구 매출은 연말이었던 지난달 동기간(23년12월18일~12월31일) 대비 13% 증가했다.
◇신세계까사, 다양한 모듈 맞춤 옷장 '뉴로브' 출시 신세계까사는 지난달 1일 출시한 오픈형 시스템장 '뉴로브'로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3주간(1월1일~18일) 뉴로브 시리즈 매출은 전월 동기(12월1일~18일) 대비 약 20% 늘었다.
뉴로브 시리즈는 △행거장 △선반장 △서랍장 △수납장 △가전장 △도어옷장 등 총 27종 모듈과 3가지 색상을 조합할 수 있다.
신발을 쇼룸처럼 보관할 수 있는 '슈즈랙'과 의류관리기를 수납할 수 있는 '에어드레서·건조기장' 등 차별화한 모듈을 갖췄다.
뉴로브 시스템장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높이를 14㎝ 높이고 너비도 400㎜부터 1000㎜까지 다양화했다. 자재는 친환경적인 E0등급 자재와 내구성이 강한 LPM 마감재를 사용했다.
◇"수납력 강화"…한샘,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유로 506 붙박이장 한샘(009240)은 수납가구 베스트셀러 3종(△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 △유로 506 스케치 엣지 붙박이장 △유로 506 노엘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지난해 리뉴얼 했다.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은 누적 10만 세트 이상 판매된 ‘스테이 드레스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 대비 높이를 11㎝ 높이고 파우더장(화장대)과 코너장 등 옵션을 선보였다.
유로 506 스케치 엣지 붙박이장은 ‘스케치 시리즈’ 최신 제품으로 도어에 △슬림 서랍장 △2단 행거장 △멀티 선반장 △데일리 슬림 노출 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할 수 있다.
유로 506 노엘 슬라이딩 붙박이장은 거울·LED조명·멀티탭 등을 기본 탑재한 ‘데일리 파우더장’을 추가하면 침실을 아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옷장 겸 화장대에 TV모듈까지"…현대리바트 '모듈형 옷장' 현대리바트(079430)는 여러 가지 모듈을 조합하는 형태의 옷장 '뉴 카렌'(New Karen)과 '애니트'(Unite)를 선보였다.
뉴 카렌은 △파우더룸형 △전신거울형 △의류관리기형 등을, 애니트는 △TV형 △미니 파우더룸형 △드레스룸형 등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뉴 카렌 화장대는 너비 600㎜·800㎜ 중 선택할 수 있다. 컬러 3종을 고려하면 파우더룸형 조합은 48종이다.
애니트는 옷장 중앙부를 비워 스탠드형·벽걸이형 TV를 설치할 수 있는 TV형 모듈이 대표 제품으로 벽면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애니트는 '애니트 드레스룸' 제품과 연결 설치를 통해 드레스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일반 행거 형식 드레스룸에 옷장 모듈을 추가하면 부피가 큰 이불이나 빛에 취약한 소재 의류를 보관하기 좋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서랍은 독일 헤티히(Hettich)의 '댐핑 언더레일'을 적용해 부드럽게 여닫힌다"며 "실용적인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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