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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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손을 잡았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은 전날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공청회를 열었다.
교육부 고영훈 서기관의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정수 전북도의원, 이동기 원광대 교수, 안선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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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손을 잡았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은 전날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공청회를 열었다.
교육부 고영훈 서기관의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정수 전북도의원, 이동기 원광대 교수, 안선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지역 중심 돌봄 교육,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 산업과 연계를 통한 정주 체계 구축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익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익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육도시로 명성을 되찾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육을 통한 지역 소멸 문제 해결과 익산형 모델 발굴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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