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15%↑-리비안 1.65%↓ 전기차 혼조(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스닥이 1.70% 급등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테슬라는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미국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15%, 니콜라는 4.87%, 루시드는 2.26% 상승한데 비해 리비안은 1.65% 하락했다.
루시드는 2.26% 상승한 2.71달러, 니콜라는 4.87% 급등한 65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1.70% 급등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테슬라는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미국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15%, 니콜라는 4.87%, 루시드는 2.26% 상승한데 비해 리비안은 1.65% 하락했다.
이는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는 등 전기차 업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단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212.19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랠리로 미증시의 3대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했음에도 테슬라는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테슬라에 온갖 악재가 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완성차 업체 포드는 이날 전기트럭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많지 않다며 자사의 대표적인 전기트럭 모델인 ‘F-150 라이트닝’의 생산라인에서 노동자 1400 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가 전기차 생산라인을 축소한 것이다.
전기차 전문 분석가들은 얼리어답터들은 이미 전기차를 구입해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루시드는 2.26% 상승한 2.71달러, 니콜라는 4.87% 급등한 65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이들 업체가 최근 급락해 저가매수가 들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니콜라는 오랫동안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고, 루시드도 2 달러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65% 하락한 15.48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리비안은 투자은행의 등급 강등으로 연일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