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흔한 ‘무기력증’…일상 활력 더하는 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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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한창인 가운데 전에 없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무기력증은 우울증 등 보다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우울증 등으로 인한 무기력증이 아니라면, 일상 속 몇 가지 대처만으로도 유의미하게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무기력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실내온도를 활동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높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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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실내 자전거나 스트레칭도 도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겨울이 한창인 가운데 전에 없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일부 사람들은 출근 등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면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운동'과 '권태기'를 합친 일명 '운태기'를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기력증은 우울증 등 보다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우울증 등으로 인한 무기력증이 아니라면, 일상 속 몇 가지 대처만으로도 유의미하게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무기력증에 대한 일상 속 대처법 3가지를 알아본다.
▲ 실내온도 높이기
추위는 사람을 움츠러들게 만든다. 실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실내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 자연히 따듯한 소파나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무기력증 또한 심화된다. 따라서 무기력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실내온도를 활동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높이는 게 중요하다. 난방비가 염려된다면 문풍지 등을 이용해 집안의 단열 상태부터 보완하는 게 좋다.
▲ 지속가능한 운동법 찾기
운동은 무기력증 예방 및 극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무기력을 호소하는 운동 초보자에게 한파를 뚫고 밖으로 나가 뛰라고 요구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럴 땐 개인별로 지속가능한 각자의 운동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산책, 실내 자전거 등 매일 반복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운동부터 시작해 차차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게 권장된다.
▲ 스트레칭
활동적인 사람이라도 몸이 찌뿌둥할 땐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땐 근육 이완 및 혈액순환에 좋은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하는 방법을 떠올릴 수 있다. 특히 뒷목, 승모근, 등 등 쉽게 뭉치는 부위들을 수시로 스트레칭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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