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명예훼손 혐의’ 임혜동, ‘류현진 3.8억’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김현주 2024. 1. 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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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혜동씨가 19일 경찰에 출석했다가 4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이날 오후 6시13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임씨는 "무슨 조사를 받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명예훼손에 대한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고 대답했다.

임씨는 이날 오후 2시쯤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임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출석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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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남은 것 수사기관이 잘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
뉴스1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혜동씨가 19일 경찰에 출석했다가 4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이날 오후 6시13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임씨는 "무슨 조사를 받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명예훼손에 대한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고 대답했다.

임씨는 그러면서 "추후 남은 것은 수사기관이 잘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짧게 답변했다.

임씨는 "류현진 선수에게서 3억8000만원을 받았나"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임씨는 이날 오후 2시쯤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임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출석한 것은 처음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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