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피시방 아래 피시방, 우동집 옆 우동집...제2의 '유튜버 탕후루'
정희윤 기자 2024. 1. 20. 07:30
최근 유튜브 구독자 67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버 진자림 씨가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같은 탕후루 가게를 창업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JTBC '사건반장'에 '같은 일을 겪고 있다'며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어제(19일) 사건반장에 따르면 생긴 지 1년이 조금 안 된 경기도 부천시의 한 우동집 바로 옆에 '오는 2월에 오픈된다'며 우동 가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존 우동집은 프랜차이즈로 매울 신(辛)이 들어간 마크가 있는데, 옆에 개업하는 우동집 마크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동두천시의 한 피시방도 같은 상황입니다. 피시방 업주이자 제보자는 지난 2017년에 개업해 7년째 운영 중인데 최근 바로 아래층에 진행되는 공사가 같은 피시방인 것을 알게 된 겁니다. 제보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는 따로 있고 해당 동네 다른 건물에도 자리가 있는데 굳이 바로 아래에 피시방을 개업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둘 중 하나는 망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9일) 사건반장에 따르면 생긴 지 1년이 조금 안 된 경기도 부천시의 한 우동집 바로 옆에 '오는 2월에 오픈된다'며 우동 가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존 우동집은 프랜차이즈로 매울 신(辛)이 들어간 마크가 있는데, 옆에 개업하는 우동집 마크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동두천시의 한 피시방도 같은 상황입니다. 피시방 업주이자 제보자는 지난 2017년에 개업해 7년째 운영 중인데 최근 바로 아래층에 진행되는 공사가 같은 피시방인 것을 알게 된 겁니다. 제보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는 따로 있고 해당 동네 다른 건물에도 자리가 있는데 굳이 바로 아래에 피시방을 개업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둘 중 하나는 망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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