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동산지 대설주의보…최대 15㎝ 예상

김종엽 기자 2024. 1. 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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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20일 오전 2시를 기해 2.4㎝(오전 6시 현재)의 눈이 내린 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북동산지 예상 적설량은 21일까지 5~10㎝이며 최대 15㎝ 이상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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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2시를 기해 경북 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 순환도로 주변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1.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 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은 20일 오전 2시를 기해 2.4㎝(오전 6시 현재)의 눈이 내린 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북동산지 예상 적설량은 21일까지 5~10㎝이며 최대 15㎝ 이상이다.

경북북부내륙(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평지·영양평지), 경북남서내륙(김천·성주), 경북북부동해안(울진평지)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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