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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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대표적 직구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홈쇼핑과 손잡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 실무진은 다음주께 현대홈쇼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시청자 감소로 위기에 빠진 홈쇼핑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3. 신뢰 재건을 주제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제54회 세계경제포럼 이 닷새 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폐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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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위원회는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 지역에 2개 역을 경유하고 인천과 김포 경계 지역에 있는 불로 대곡동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조정하는 노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인천시는 김포에 힘을 실어준 편파적 노선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3. 신뢰 재건을 주제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제54회 세계경제포럼 이 닷새 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폐막했습니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취재팀을 꾸려 다보스포럼을 현장 취재한 매일경제는 이번에 포럼을 관통한 5개 키워드로 ▲AI ▲리창 중국 총리 ▲반 러시아 ▲탈탄소 ▲동남아시아를 꼽았습니다.
4. 정부가 3월부터 유보통합 모델인 가칭 유아학교 30개의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아학교는 0~2세에 대한 돌봄기능과 함께 3~5세에 대한 연령별 교육을 함께 제공하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보육·교육 통합 작업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5. 정부가 대기업 주주총회처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전자투표 등 비대면 의결 방식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비사업에 전자투표를 상용화하면 사업 기간이 1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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