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가 창고에 불…1천400만원 피해

정윤덕 2024. 1. 20.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1시 45분께 충남 예산군 덕산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82㎡ 창고 전체와 트랙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4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창고 소유주인 농민은 "잠을 자던 중 '펑' 소리가 크게 나 나와 보니 집 옆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방화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소실이 심해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장·창고 화재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예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0일 오전 1시 45분께 충남 예산군 덕산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82㎡ 창고 전체와 트랙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4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창고 소유주인 농민은 "잠을 자던 중 '펑' 소리가 크게 나 나와 보니 집 옆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방화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소실이 심해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