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20살 핑클 시절 소환 "꿈? 남자친구 생기는 것"(레드카펫)

김나연 기자 2024. 1. 20.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20살 당시 모습을 보고 추억에 잠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는 가수 한영애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고, 이효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제가 선배님을 처음 뵌 자리가 '이소라의 프러포즈'라는 프로그램이다. 저는 핑클 때 출연했고, 선배님도 나오셨다"고 했고, 핑클 활동 당시 20살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가수 이효리가 20살 당시 모습을 보고 추억에 잠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는 가수 한영애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고, 이효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인이어를 끼고 이렇게 행복했던 날이 없다. 선생님 목소리,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여기저기서 선배님 팬이라고 말을 많이 했는데 가까이서 만나볼 기회가 없었다. 오늘 이렇게 뵙게 돼서 제작진께 감사드린다"고 팬심을 표현했다.

이어 "제가 선배님을 처음 뵌 자리가 '이소라의 프러포즈'라는 프로그램이다. 저는 핑클 때 출연했고, 선배님도 나오셨다"고 했고, 핑클 활동 당시 20살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이효리는 꿈에 대해 "남자친구 생기는 것"이라고 했고, 이를 본 이효리는 꿈은 많이 이뤘다. 저때 긴장해서 땀을 많이 흘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영애의 손을 본 이효리는 "이건 그리신 거냐"라고 했고, 한영애는 "저 몸에 그리는 걸 좋아한다. 근데 연극을 했던 사람이라서 소심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저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