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오늘 창당대회서 당대표 발표… 이준석 사실상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추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9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이준석 대표가 맡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이준석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이고 '이준석 신당'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데 본인이 뒤에 빠져 있다는 것은 좀 어색하다. 직접 대표를 맡아 당을 지휘하는 것이 책임 정치"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9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이준석 대표가 맡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이준석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이고 '이준석 신당'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데 본인이 뒤에 빠져 있다는 것은 좀 어색하다. 직접 대표를 맡아 당을 지휘하는 것이 책임 정치"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허은아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대표는 누구나 다 예상하는 대로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저희 당을 잘 끌어갈 수 있고 지지율을 더 많이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라는 의견을 듣고 있는데 너무나 치우친다"고 언급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전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당명은 가칭인 개혁신당으로 확정됐고, 당 색은 '개혁 오렌지'로 결정했다.
이준석 위원장의 출마 지역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이준석 위원장의 출마 지역에 대해 "곧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본다"며 "(이준석 위원장이)아직 어떤 지역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어렵고 가장 상징적이며 가장 중요한 지역에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 다 된 막걸리, 마셔도 되나요" - 머니S
- 1년 지난 라면도 괜찮다… '소비기한 시대' 바뀐 점은 - 머니S
- 양극재 어닝쇼크…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 실적 '빨간불' - 머니S
- "영탁이 150억원 요구"… 막걸리 업체 대표 '징역형 집유' - 머니S
- [오늘 날씨] 최대 30㎝ 눈폭탄… 기온은 대체로 '포근' - 머니S
- HD현대일렉트릭, IRA·네옴시티로 일감 넘쳐… 올해 전망 '맑음' - 머니S
- 자산실사 앞둔 태영건설… 추가 채무 나오면 워크아웃 중단될 수도 - 머니S
- "최고치 찍었다" 고공행진하는 금값… ETF에도 뭉칫돈 - 머니S
- "단기납 종신 환급률 왜이래?"… 금감원, 보험사들 줄줄이 부른다 - 머니S
- [여행픽] 설빙의 계절…"눈꽃 즐기러 떠나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