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사상 최고치 경신…3대지수 모두 1% 이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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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반도체 랠리가 지속되면서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은 지난 4분기 기업 실적 호조로 랠리해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두었으나 결국 사상최치를 경신하지는 못했다.
S&P500의 랠리 지속 여부는 미경제 연착륙 여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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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틀째 반도체 랠리가 지속되면서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다우는 1.05%, S&P500은 1.23%, 나스닥은 1.70% 각각 상승했다. 3대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중 S&P500은 1.23% 상승한 4839.80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S&P500은 금리 인상이 시작된 2022년 19% 하락한 후 2023년 연준이 침체를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내리는 데 성공하자 24% 급등했다.
S&P500은 지난 4분기 기업 실적 호조로 랠리해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두었으나 결국 사상최치를 경신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올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가 지속되면서 결국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S&P500은 전 저점 대비 34% 급등했다.
S&P500의 랠리 지속 여부는 미경제 연착륙 여부에 달렸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한다면 랠리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새로운 소비지표는 미국 소비자들이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미시간대학이 조사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년 대비 21.4% 급증해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
미국의 소비자들은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S&P500이 향후 랠리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다.
이날 미증시 랠리는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AI에 특화된 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와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랠리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02% 급등했다. 전일에도 이 지수는 3.36% 급등했었다. 반도체 랠리가 이틀째 이어진 것이다.
이에 비해 전기차주는 신통치 않았다. 테슬라가 소폭(0.15%) 상승했지만 리비안은 1.65%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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