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송강, "김유정이 나 없는 해피엔딩 맞을 때까지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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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는 정구원과 이별한 도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도도희는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추운 겨울이 시작이 시작되는 10월에 이미 땅 속에서 봄이 시작된 때, 그런데 그 말은 벚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이 땅 속에서는 이미 겨울이 시작된다는 말이기도 하더라. 너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에도 어쩌면 이미 우리의 이별도 시작되고 있었던 걸까"라며 운명처럼 다가온 정구원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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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유정은 송강 없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는 정구원과 이별한 도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희는 정구원과 헤어진 후 과거와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면서 도도희는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추운 겨울이 시작이 시작되는 10월에 이미 땅 속에서 봄이 시작된 때, 그런데 그 말은 벚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이 땅 속에서는 이미 겨울이 시작된다는 말이기도 하더라. 너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에도 어쩌면 이미 우리의 이별도 시작되고 있었던 걸까"라며 운명처럼 다가온 정구원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정구원은 선월재단을 박실장에게 맡겼다. 이에 박실장은 무슨 일이냐며 정구원을 걱정했다.
정구원은 "그냥 잠시 떠나 있을 거야. 그때까지 선월 잘 부탁해"라며 애써 웃었다.
그리고 언제까지 떠나 있을 것이냐는 물음에 "도도희가 나 없는 해피엔딩을 맞을 때까지"라며 도도희의 행복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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