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눈 건강 이상 고백 “바로 앞도 안 보였다”(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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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가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안 보일 정도로 시력이 악화됐었다고 고백했다.
1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11년 만에 다시 '씨스타19'로 뭉친 효린과 보라가 출연해 이효리와 여러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자 보라는 "처음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시력 저하 증상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관객도 안 보였다. 감으로 멤버들에게 의지하면서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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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씨스타 보라가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안 보일 정도로 시력이 악화됐었다고 고백했다.
1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11년 만에 다시 '씨스타19'로 뭉친 효린과 보라가 출연해 이효리와 여러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이효리는 2년 전인 202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씨스타 완전체가 무대를 꾸민 때를 언급하며 "이때 보라 씨가 아팠다고 하던데?"라 질문했다.
그러자 보라는 "처음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시력 저하 증상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관객도 안 보였다. 감으로 멤버들에게 의지하면서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효리는 "눈에 뵈는 게 없어서 더 자유롭고 신나보인다"고 해 웃음을 안겼고, 보라는 "신기하게도 그때 이후 눈이 좋아졌다"고 답했다.(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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