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재혼 부담스러워” 네팔 결혼식에 경악(선넘은 패밀리)[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3일이나 진행되는 네팔 결혼식에 경악했다.

1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17회에서는 네팔의 전통 혼례 문화가 소개됐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K-웨딩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김나희, 아시스 부부는 이날 네팔의 전통 혼례를 보여줬다. 1, 2시간 안에 끝나는 한국 결혼식과 달리 네팔에서는 결혼식을 무려 3일에 걸쳐 한다고. 첫째날은 신부의 날, 둘째날은 메인 결혼식날, 셋째날은 신랑의 날이었다.

이혜원은 "체력이 좋아야겠다"라며 놀라워했고 유세윤은 "이혼하기 부담스럽겠다"고 탄식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재혼이 더 부담스럽지. 저거 몇 번을 해야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팔 대표 수잔은 "이것도 줄인 거다. 예전엔 가족 만나고 뒤풀이하고 다 하면 일주일 하기도 했다. 제가 알기로는 빚을 엄청 지면서 대출 받아 하기도 했다"고 말해 MC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혜원은 "어우 부담스러워"라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