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쫀득한 곶감, 강아지와 나눠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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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있겠다.
하지만 곶감을 먹을 때 반려견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본다면? 마음이 약해져 조금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특히 곶감이나 홍시는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
곶감 역시 단맛이 강해 편식을 부를 수 있으므로 조금만 떼어 먹이고 양치질도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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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있겠다. 절기상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大寒)이지만 포근한 편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말랑말랑 달달한 곶감은 겨울철 별미 간식이다. 하지만 곶감을 먹을 때 반려견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본다면? 마음이 약해져 조금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과일 중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것들도 있어 망설여지는데, 감을 먹여도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이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반려견에게 영양 간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급여량이다. 특히 곶감이나 홍시는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 이것은 물론 사람도 마찬가지.
만약 반려견이 감을 처음 먹어본다면 감의 껍질과 꼭지, 씨앗을 전부 제거하고 조금만 먹여본 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체크한다. 괜찮다면 단감은 소형견 기준 반 조각~1조각 정도를 잘게 썰어주는 것이 적당하며, 대형견도 반개 이상은 급여하지 않는 게 좋다.
홍시는 단감에 비해 칼로리가 높으므로 소형견 기준 한 스푼 정도가 적절하며, 변비 방지를 위해 홍시 가운데 하얀 심지는 꼭 제거한다. 곶감 역시 단맛이 강해 편식을 부를 수 있으므로 조금만 떼어 먹이고 양치질도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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