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잘생겼어” 댓글 조작 의혹→인순이 접신? 대전 공연 성공(골든걸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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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가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신곡 무대를 마쳤다.
두 번째 신곡 'The Moment'를 순조롭게 녹음한 골든걸스에게 박진영은 지방 공연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차량으로 2시간 정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처럼 기억될 것 같아다. 쾌적한 상태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준비했다"라며 골든걸스를 위한 리무진을 공개했다.
수학여행을 온 것처럼 함께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이동한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대전 공연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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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걸스가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신곡 무대를 마쳤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첫 지방 공연 무대가 공개 됐다.
두 번째 신곡 ‘The Moment’를 순조롭게 녹음한 골든걸스에게 박진영은 지방 공연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이 직접 돌림판을 돌린 결과 공연지는 대전으로 당첨 됐다.
대전 공연 당일 멤버들은 만남의 광장에서 만났다. 박진영은 “차량으로 2시간 정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처럼 기억될 것 같아다. 쾌적한 상태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준비했다”라며 골든걸스를 위한 리무진을 공개했다.
겨울 야외 공연에 사전 홍보도 없던 상황에서 걱정이 태산이던 골든걸스 멤버들은 휴게소에 도착하자 에너지가 달라졌다. 어묵 가게로 향한 후 인순이가 “아빠가 사는 거야? 골버지”라고 말하자, 박진영은 “말 잘 들어야 해. 땅을 파봐. 17,500원이 나오나”라고 장난을 쳤다. 이은미는 “진영이도 옛날 사람이구나”라고 지적했다.
어묵으로 배를 채운 후 골든걸스는 본격적으로 먹거리 구매에 나섰다. 떡볶이, 소떡소떡 등 간식을 한 보따리 안고 버스로 온 골든걸스에게 박진영은 “우리 오늘 저녁은 다 먹었다”라고 놀랐고, 이은미는 “스태프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많이 산 거다”라고 해명했다.
박진영이 간식을 먹지 않고 주저하자, 골든걸스는 “가끔은 먹어줘도 돼”, “약간은 MSG도 섞어 넣고 그래야 한다”, “우리가 예방주사를 왜 맞나”라고 설득했다. 결국 무너진 박진영은 “유기농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너무 맛있다”라고 만족했다.
수학여행을 온 것처럼 함께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이동한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대전 공연장에 도착했다. 체감 온도 영하 7.4도 야외 공연임에도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고, 멤버들도 얇은 옷을 입고 최선을 다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에게 “이은미는 최대한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으로 불렀다. 이 곡을 들으시고 한 분이라도 ‘사랑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몰입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이 틀렸다”라고 말했고, 박진영은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에 미경이 누나한테서 볼수 없던 골반 각도가 나오더라”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이 노래를 정말 뮤지컬로 만들어서 넓은 공간을 촉촉한 바(BAR)로 만든다. 인순이 선배님의 섹시함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이런 곡을 할 때는 눈빛부터, 표정, 손끝까지 그분이 오시는 것 아닌가. 섹시함은 나이와 상관 없다”라고 인순이를 극찬했다.
모든 무대를 마치고 관객들은 QR 코드를 통해 신곡 무대 별점을 매겼다. 기대했던 점수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5점 만점에 4.8점이 나오자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크게 환호했다. 평점과 함께 ‘언니들 초반에 비해 살 빠져서 속상해요. 건강하세요’, ‘10년 동안 죽어있던 연애세포가 사르르 깨어나는 것 같은 멋진 곡입니다’, ‘멋있어요. 농염 섹시’, ‘언니 나 죽어’ 등 관객들의 반응도 공개 됐다.
‘효범 이모 시집 가길 바라요’라는 댓글에 신효범은 “갔으면 좋겠다. 군대냐고. 가고 싶다고 가게”라고 아쉬워했다.
그때 박진영은 “꼭 읽어야 할 댓글이 있어서 읽겠다”라며 ‘박진영 너무 잘생겼어요’라는 댓글을 읽었다. 질색한 신효범은 “멀리서 봐서 그런 것 아니야?”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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