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데뷔도 전에 日잡지 잇단 표지 장식…'기대주'의 역대급 행보

김원겸 기자 2024. 1.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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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론칭하는 신인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잡지 '레이'와 '비비' 표지를 잇달아 장식한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투어스를 표지에 담은 '레이' 3월호와 '비비' 4월호 특별판이 발매된다.

투어스는 '레이' 3월호에서 표지와 함께 총 20쪽 분량으로 화보와 인터뷰를 꾸민다.

4월호에서 투어스는 특별판 표지, 커버 스토리, 특별 부록 등 대특집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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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를 앞둔 투어스가 일본 잡지 '레이' 3월호 표지를 장식한다. '투어스 대특집'으로 표지와 함께 총 20쪽 분량으로 화보와 인터뷰를 꾸민다. 제공|레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론칭하는 신인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잡지 ‘레이’와 ‘비비’ 표지를 잇달아 장식한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투어스를 표지에 담은 ‘레이’ 3월호와 ‘비비’ 4월호 특별판이 발매된다. ‘레이’와 ‘비비’는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잡지로, 이들 매거진의 특별판 표지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스타들이 주로 장식한다. 아직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지 않은 신인인 투어스의 표지 장식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투어스는 ‘레이’ 3월호에서 표지와 함께 총 20쪽 분량으로 화보와 인터뷰를 꾸민다. 신예 K팝 아이돌 그룹에 이처럼 상당한 분량을 할애한 ‘레이’는 3월호를 ‘투어스 대특집’으로 명명했다. 투어스 화보는 학창 시절을 연상시키는 ‘방과 후’ 테마로 촬영돼, 여섯 멤버의 풋풋하면서 청량한 비주얼을 담을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는 팀과 개개인의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도 담긴다.

‘비비’의 경우 3, 4월호에 걸쳐 투어스가 소개된다. 3월호에서는 투어스 화보 한 장면을 미리보기 형식으로 예고한다. 4월호에서 투어스는 특별판 표지, 커버 스토리, 특별 부록 등 대특집을 장식한다. K팝 보이그룹이 데뷔와 동시에 이 잡지의 대특집 주인공이 되기는 투어스가 최초다. ‘비비’는 3, 4월호를 ‘투어스 축제’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레이’와 ‘비비’는 투어스와 만남을 위해 취재진을 직접 한국에 파견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투어스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투어스는 두 잡지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투어스 데뷔앨범인 첫 미니 앨범 ‘스파클링 블루’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투어스는 소년 시절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을 통해 맑고 청량한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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