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 여사 명품 가방 의혹에 "국민 눈높이서 생각할 문제"
강민경 2024. 1. 20. 05:58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가방 수수 의혹' 대응을 두고 대통령실과 입장차를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어제(1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AI 활용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갈등이라고 할만한 문제는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가 관련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했지만, 당내에서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재차 나온다는 질문엔, 국민의힘은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제(18일)도, 전후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께서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다며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논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입으로 위해를 가할 수 있나?...尹, 오바마의 품격을 보시라 [Y녹취록]
- 이번엔 '벤츠 SUV' 탄 김정은...벤츠 본사 "거래한 적 없다" [앵커리포트]
- 中 "100만t 리튬 매장지 발견"...韓 배터리 산업 긴장
- "마약 투약했다" 자수한 30대 래퍼...경찰 조사
- 5만 원권 잘라 붙여 '창조경제'…고시원 남성 징역행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