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또 충격 괴식 “1주 전 시킨 짜장면 얼렸다 볶아 먹어”(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2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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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기안84가 충격 괴식을 전했다.

이날 규현이 가다랑어포 우동,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VCR에 나오자 스튜디오의 박나래와 전현무는 기다렸다는 듯이 "가져왔어?"라고 물어 규현을 당황시켰다.

그러자 기안84는 "제가 짜장면을 저번주에 시켰는데 얼린다. 면이 붇잖나. 녹여서 프라이팬에 볶다보면 퍼졌던 면이 다시 탱탱해진다"고 최근의 괴식을 전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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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충격 괴식을 전했다.

1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9회에서는 규현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해 팜유라인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규현이 가다랑어포 우동,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VCR에 나오자 스튜디오의 박나래와 전현무는 기다렸다는 듯이 "가져왔어?"라고 물어 규현을 당황시켰다. 박나래는 코드쿤스트의 "우동을 어떻게 가져오냐"는 타박에 "얼려서 오면 씨볶84님이 다 볶아 먹는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기안84는 "제가 짜장면을 저번주에 시켰는데 얼린다. 면이 붇잖나. 녹여서 프라이팬에 볶다보면 퍼졌던 면이 다시 탱탱해진다"고 최근의 괴식을 전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그는 "근데 먹고나면 기분이 안 좋아지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규현이 자신의 VCR을 보며 "우동 얼려왔어야 하는데"라고 농담하자 전현무는 "따라하지 마"라고 만류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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