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고 마무리' 헤이더, 휴스턴과 5년 9500만 달러 계약...디아즈 기록 1억200만 달러는 못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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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 FA 최고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20일(한국시간) 헤이더가 휴스턴과 5년 9,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헤이더는 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데뷔한 이후 모든 구원투수 중 가장 높은 fWAR를 기록했다.
헤이더는 50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22를 기록한 2022년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매 시즌 리그 평균보다 나은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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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제프 파산은 20일(한국시간) 헤이더가 휴스턴과 5년 9,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파산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지급 유예' 는 없다.
이로써 휴스턴은 지난 7시즌 최고의 구원투수를 영입, 강력한 불펜을 더욱 강화했다.
헤이더는 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데뷔한 이후 모든 구원투수 중 가장 높은 fWAR를 기록했다. 좌완인 그는 통산 388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그는 648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클로저에게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위험한 베팅이지만 헤이더는 강력한 지배력과 일관성을 갖추고 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헤이더는 50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22를 기록한 2022년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매 시즌 리그 평균보다 나은 방어율을 기록했다.
2023년에도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 56 1/3이닝 동안 방어율 1.28을 기록했다.
헤이더는 7시즌 중 5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됐고, NL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헤이더는 그러나 에드윈 디아즈가 뉴욕 메츠와 맺은 5년 1억200만 달러 기록은 깨지 못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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