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더, 5년 9500만$에 휴스턴행...실제 가치 기준 마무리 FA 최다 금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좌완 마무리 조시 헤이더(29)가 팀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헤이더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에드윈 디아즈가 뉴욕 메츠와 재계약하며 총액 1억 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지만, 분할 지급을 포함시키며 실제 가치는 약 9300만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헤이더는 올스타 경력 5회, 트레버 호프먼 올해의 구원 투수상 3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중 한 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좌완 마무리 조시 헤이더(29)가 팀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헤이더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5년 9500만 달러(1,270억 6,250만 원). 분할 지급없이 전액을 온전히 받는 계약이다.
앞서 에드윈 디아즈가 뉴욕 메츠와 재계약하며 총액 1억 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지만, 분할 지급을 포함시키며 실제 가치는 약 9300만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를 언급하며 헤이더가 실제 가치 기준으로 디아즈를 넘어 마무리 FA 최다 금액 기록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헤이더는 올스타 경력 5회, 트레버 호프먼 올해의 구원 투수상 3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중 한 명이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동안 349경기 등판, 20승 21패 165세이브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61경기 등판, 56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1.28, WHIP 1.101 9이닝당 0.5피홈런 4.8볼넷 13.6탈삼진 기록했다.
38번의 세이브 기회중 33개의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새로운 팀에서 그는 라이언 프레슬리와 함께 팀의 필승조를 맡을 계획이다.
휴스턴은 헥터 네리스, 라인 스타넥, 필 메이통이 팀을 떠난데 이어 켄달 그레이브맨마저 어깨 수술로 2024년 시즌 아웃이 확정된 상태. 불펜에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통큰 투자에 나선 모습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대 가기 싫어”가 또…현역 아이돌, 병역 기피 ‘지적 장애 행세’ 꼼수 [MK★이슈] - MK스포
- 에이티즈, 美 코첼라 뜬다…K팝 보이그룹 중 최초 - MK스포츠
- 권은비 ‘꽃무늬 탑 레이스 드레스로 독보적 볼륨감 자랑‘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백리스+옆트임…너무 과감했나? ’ 이성경, 눈길 사로잡은 화이트 드레스 [★현장] - MK스포츠
- ‘한국 상대’ 요르단 “손흥민 설명이 필요해?” [아시안컵] - MK스포츠
- 운명의 한일전, 결승 아닌 16강에서 성사된다? 대한민국 E조 1위-일본 D조 2위 시나리오 유력 [아시
- ‘도하 대참사’ 31년 전 악몽 다시 꾼 일본, ‘후세인 멀티골’ 이라크에 42년 만에 패배…이라
- 쿠바 특급 트리플크라운+신인 세터 이재현 일냈다! 삼성화재, 우리카드 5연패로 몰고 4연패 탈출
- ‘박지수 트리플 더블+강이슬 펄펄’ KB스타즈, ‘졌잘싸’ 하나원큐 격파…‘6연승+단독 선두
- ‘이집트 왕자’ 없이도 강했던 LG, 양홍석-유기상 투맨쇼 힘입어 ‘슈퍼팀’ KCC 격파…정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