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한' 추위 없고 비 최대 100㎜…낮 최고 14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이자 토요일인 20일 제주에는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절기상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이자 토요일인 20일 제주에는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21일)까지 제주도 30~80㎜, 산지 1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평년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특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5.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