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기 또 사고‥이번엔 747 화물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박진준 jinjunp@mbc.co.kr 2024. 1. 20.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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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보잉의 747 항공기가 엔진에 불이 나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틀라스항공이 운영하는 보잉 747-8 화물기가 전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아틀라스항공은 화물기가 "이륙 직후 엔진 고장을 경험한 뒤" 안전하게 착륙했다면서 "승무원들은 모든 표준 절차를 따랐고 마이애미공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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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항공기 보잉의 747 항공기가 엔진에 불이 나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틀라스항공이 운영하는 보잉 747-8 화물기가 전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화물기는 마이애미에서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이륙 직후 엔진에 불이 났습니다.

화물기라 일반 승객은 없었고, 승무원 5명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틀라스항공은 화물기가 "이륙 직후 엔진 고장을 경험한 뒤" 안전하게 착륙했다면서 "승무원들은 모든 표준 절차를 따랐고 마이애미공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후 화물기를 점검한 결과 엔진 위에 소프트볼 크기의 구멍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잉은 항공기에서 비행 중 벽체 일부가 떨어져 나간 사고로 항공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41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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