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5년만에 단독 콘서트 '러브 이즈 마이 송' 개최…LG아트센터 서울

▲ 오는 3월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러브 이즈 마이 송'을 벌이는 박지윤. 제공|박지윤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지윤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박지윤은 오는 3월 2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2024 박지윤 콘서트 '러브 이즈 마이 송'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러브 이즈 마이 송'은 박지윤이 2019년 개최한 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박지윤은 대중음악 가수로는 세 번째로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박지윤은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서는 만큼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세션 15인조 편성으로 음악에 풍성함을 더한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10집 신곡 '사랑을 사랑하고 싶어'를 포함해 더욱 깊고 견고해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윤은 앞서 개인 SNS를 통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 박지윤은 오랜 시간동안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바래진 기억에' '그러지마요' '나무가 되는 꿈' 등을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6년 9개월 만에 정규 10집 '숨을 쉰다'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스타일로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