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년 기온 훌쩍 웃돌아 '포근'…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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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2도, 낮 최고 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 내외로 높겠고, 낮에는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의 기온 분포를 나타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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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일 인천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2도, 낮 최고 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 내외로 높겠고, 낮에는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의 기온 분포를 나타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7도, 강화군·계양구·동구·서구·중구 6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10~15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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