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번째 달 착륙 국가 되나`…"달 착륙선 고도 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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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발사된 달 탐사선 '슬림(SLIM)'이 20일 새벽 달 표면 착륙 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JAXA는 슬림이 보내온 데이터를 정리해 달 착륙에 성공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슬림은 높이 2.4m, 폭 2.7m 크기의 무인 달 착륙선으로, 지난해 9월 7일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 47호에 실려 발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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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발사된 달 탐사선 '슬림(SLIM)'이 20일 새벽 달 표면 착륙 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슬림은 이날 자정 고도 15㎞에서 감속하면서 하강해 약 20분 후 달의 적도 남쪽에 있는 '시올리' 분화구 인근에 착륙할 계획이었다. 일본 JAXA는 슬림의 고도가 '0킬로미터'가 돼 달 표면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시히신문은 전했다.
JAXA는 슬림이 보내온 데이터를 정리해 달 착륙에 성공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만약 슬림이 달 착륙에 성공하면 일본은 미국,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된다.
슬림은 높이 2.4m, 폭 2.7m 크기의 무인 달 착륙선으로, 지난해 9월 7일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 47호에 실려 발사됐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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