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일본 "달 탐사선 고도 0km…착륙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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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소형 탐사선 '슬림(SLIM)'이 20일 새벽 달 표면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JAXA는 예상대로 착륙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슬림은 이날 자정 고도 15km에서 감속하면서 하강해 약 20분 후 달의 적도 남쪽에 있는 '시올리(남위 13도)' 분화구 부근에 착륙할 계획이었다.
'고도 0킬로미터'가 돼 달 표면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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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소형 탐사선 ‘슬림(SLIM)’이 20일 새벽 달 표면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JAXA는 예상대로 착륙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슬림은 이날 자정 고도 15km에서 감속하면서 하강해 약 20분 후 달의 적도 남쪽에 있는 ‘시올리(남위 13도)’ 분화구 부근에 착륙할 계획이었다. 관제실에는 슬림으로부터 기체 상태를 나타내는 데이터가 전송된다.
‘고도 0킬로미터’가 돼 달 표면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JAXA는 데이터를 정리해 기체 자세가 정상인지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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