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조규성 "경기 당일 루틴? 수돗물+영양제→먹고 자고 반복"[★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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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규성이 경기 당일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조규성은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아침을 맞이했다.
조규성은 독서를 하며 식사를 이어가다 이내 축구 경기 분석에 돌입했다.
조규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녁 경기다 보니 시간도 많고 잠을 자야 체력 보충이 된다고 생각한다. 전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해야 더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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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과 규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규성은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아침을 맞이했다. 그는 "오늘은 경기 날 당일이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하고 저녁 경기 때 체력 쏟아붓기 위해 (경기 전까지) 집에만 계속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방으로 나와 영양제와 함께 수돗물을 서슴없이 들이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규성은 "덴마크는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실케보르가 덴마크에서도 제일 물이 깨끗한 도시다. 너무 좋다. 피부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바나나 두 개와 오렌지, 시리얼로 간단하게 배를 채웠다. 조규성은 독서를 하며 식사를 이어가다 이내 축구 경기 분석에 돌입했다. 이후 식사를 마친 조규성은 방으로 돌아가 다시 숙면을 취했다.
규현은 일어나자마자 주방을 어슬렁대다 이내 컵라면과 각종 소스를 꺼내들었다. 이어 규현은 다이어트 컵라면에 다진 마늘 과 라면 수프 한 숟갈, 굴 소스 반 숟갈, 알룰로스 반 숟갈, 간장 한 숟가락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간단 요리를 선보였다.
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컵라면으로 만든 잡채밥이다. 진짜 괜찮다. 실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규현은 "인터넷에 다이어트 레시피가 진짜 많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사실 저칼로리 굴 소스를 쓴다. 6㎏ 살을 뺐는데 많이 먹었던 식단이다"라고 설명해 팜유라인을 솔깃하게 만들었다.이에 박나래가 "근데 그것만 먹어야 하지 않냐"고 묻자, 전현무는 "그게 쉽지 않다"며 탄식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그게 어렵다"며 전현무의 말을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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