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의 재롱

김상선 2024. 1. 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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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지난해 7월 태어난 쌍둥이 자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어미인 아이바오 앞에서 재롱을 부리고 있다. 태어날 때 각각 180g·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판다 몸무게는 7개월여 만에 13㎏·14㎏으로 100배 가까이 늘어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방사장 적응 과정을 거쳐 지난 4일부터 일반인 공개를 시작한 에버랜드는 현재 매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회당 5분씩 80명의 관람객을 입장시키고 있다. 오승희 사육사는 “쌍둥이를 보려는 관람객이 갈수록 늘어나 적응 상황과 컨디션을 봐가며 관람 시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둥이 판다의 언니인 푸바오는 오는 7월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김상선 기자 kim.sang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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