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이효리, 뵙고 싶다 했더니 흔쾌히 제주 오라고‥새 옷까지 선물”(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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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후배 효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11년 만에 '씨스타19'로 뭉친 효린과 보라가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효린을 향해 이효리는 "3~4년 전 제주도에서 만난 적이 있다"면서 "효린 씨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한 번 뵙고 싶다'고 했다. 그럼 만나자 해서 제주도에 왔었는데, 많이 지친 시기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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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효리가 후배 효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11년 만에 '씨스타19'로 뭉친 효린과 보라가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효린을 향해 이효리는 "3~4년 전 제주도에서 만난 적이 있다"면서 "효린 씨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한 번 뵙고 싶다'고 했다. 그럼 만나자 해서 제주도에 왔었는데, 많이 지친 시기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효린은 "그룹 활동을 오래한 후 솔로 활동이 처음이다보니 선배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면서 "엄청 오래 고민하다 용기를 내서 연락을 했는데, 흔쾌히 제주도로 오라고 하셨다. 차도 마시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용기 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효리는 "특별히 이야기를 해준 것은 없고, 강아지들 산책 시키고 청소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 소소한 즐거움에 대한 경험이 없다"고 말하기도.
또 이효리는 "해외 갈 때마다 의상도 사오고, 혼자 고군분투하는 효린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했고, 효린은 "언니가 '나도 내 의상 내가 사러다녔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택도 안 뗀 의상을 몇 벌 주셨는데 그걸 입고 자켓 촬영도 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선물을 줬는데 활용을 잘 해줘서 고맙다"면서 "효린이는 더 잘 되어야 된다. 이렇게 잘하고 열심히 하는 가수 없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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