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아니라 에로” 규현, 영화 보다가 격정적 애정신에 당황(나혼자산다)

서유나 2024. 1.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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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감성을 충전하던 가수 규현이 격정적 애정신에 당황했다.

1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9회에서는 자취 5개월 차의 규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규현은 멜로 영화 취향을 드러냈다.

멜로 영화를 보다가 문득 나오는 눈물에 감수성을 느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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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영화로 감성을 충전하던 가수 규현이 격정적 애정신에 당황했다.

1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9회에서는 자취 5개월 차의 규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규현은 멜로 영화 취향을 드러냈다. 멜로 영화를 보다가 문득 나오는 눈물에 감수성을 느낀다고.

발라더다운 모습을 모두가 흐뭇해하며 바라보던 중 VCR에선 당황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보고있던 영화 '어톤먼트'가 돌연 끈적해진 것. 전현무는 "멜로가 아니라 에로잖나. 뭘 보는 거냐"고 장난스레 타박했다.

영상 속 규현은 "잠깐만 갑자기 왜 그래"라며 깨져버린 감성타임에 당황했다. 그 와중에도 격정적 소리는 이웃집까지 뚫을 수준으로 들려왔고 전현무는 "이거 알고 봤네"라고 규현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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