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 글로컬대 예비지정 지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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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의 혁신을 위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을 올해 10곳 추가로 선정한다.
특히 교육부는 지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뒤 본 지정에서 탈락한 5곳의 경우 계획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예비 지정의 지위를 인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공청회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내달 1일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3월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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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의 혁신을 위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을 올해 10곳 추가로 선정한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난해 계획 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경우 예비 지정 지위를 인정하기로 했다. 예비지정 대학 절차 없이 곧바로 본 지정 평가에 돌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교육부는 19일 대구를 시작으로 22일 광주,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시안) 공청회를 갖는다.
교육부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 안팎과 대학 내부의 경계를 허무는 대학 1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 8월 초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무(無)학과 제도, 융합 전공, 자기 주도 설계 전공 등을 전면 도입하거나 대학 거버넌스에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등 외부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대학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는 지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뒤 본 지정에서 탈락한 5곳의 경우 계획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예비 지정의 지위를 인정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해당된다.
교육부는 공청회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내달 1일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3월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받는다. 4월 중으로 최대 20곳을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한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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