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청소년 “전세계 또래 선수단 도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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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청소년들이 화합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청소년 단체들도 대회 붐업에 함께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900여명 규모의 도내 청소년 기획단과 전국에서 모인 650명 규모의 가족응원단을 운영,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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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아리 강릉원주대 선수촌서
선수 대상 노래 등 K-컬처 공연
전세계 청소년들이 화합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청소년 단체들도 대회 붐업에 함께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900여명 규모의 도내 청소년 기획단과 전국에서 모인 650명 규모의 가족응원단을 운영,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보탠다.
청소년 응원단은 경기 관람 외에 체험부스도 운영하고, 가족응원단은 SNS 등을 통해 대회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센터는 세계 국기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응원키트를 이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다양한 K-컬처 공연으로 또래 선수들 응원에 나선 청소년동아리들도 있다. 춘천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은 지난 18일 대회 선수촌인 강릉원주대 내 공연장에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춤과 노래 등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23일과 27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의 연계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댄스팀 비기닝·BIOS·스트릿·인첸트와 노래팀 트와일라잇, 민요팀 소리다움 등 6개의 동아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청소년 동아리들은 대회조직위의 요청으로 공연무대를 준비, 훈련 등을 마치고 선수촌으로 돌아온 또래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댄스동아리 인첸트 소속 이한비 학생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대회에서 한국 청소년들의 문화를 보여주고,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매 대회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게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시설 내에도 체험부스와 강원2024 대회 홍보공간 등을 마련해 대회 성공을 기원한다. 김여진·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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