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평창·정선·횡성 곳곳 ‘겨울 놀이터’ 오픈

김여진 2024. 1.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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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음악공연과 문화·스포츠 체험, 대형 액티비티가 가능한 겨울놀이터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현장 곳곳에 마련된다.

강릉·평창·정선·횡성의 주요 경기장과 평창올림픽기념관 등 5곳에 '플레이윈터존'이 마련돼 대회 기간 관객들을 맞이한다.

강릉·정선·횡성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는 두다스트릿, 밴드 해비치, 그림하일드, 고구려밴드, 팝페라그룹 더보이스 등 지역 공연팀과 밴드들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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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등 5곳 플레이윈터존 마련
야간 DJ 무대·튜빙·미니 컬링 체험 등 다채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문화·스포츠 체험, 대형 액티비티가 가능한 겨울놀이터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현장 곳곳에 마련된다.

강릉·평창·정선·횡성의 주요 경기장과 평창올림픽기념관 등 5곳에 ‘플레이윈터존’이 마련돼 대회 기간 관객들을 맞이한다.

강릉 하키센터 앞 일대에 만들어지는 야외 아이스링크는 밤 시간대에 ‘DJ 스케이트 나이트’ 무대로 바뀌어 흥을 돋우고,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는 ‘튜빙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횡성 웰리힐리 파크에는 기록 측정이 가능한 슬로프가 설치돼 ‘스피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는 사람이 직접 크레인이 되어 뭉초 인형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에는 무려 4m에 크기의 ‘뭉초 대형 포토존’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강릉과 횡성에서는 ‘스탬프 투어’도 병행돼 체험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미니 하키와 미니 컬링, 바이애슬론 등 동계종목 체험과 크로마키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한국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준비돼 있다.

강릉·정선·횡성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는 두다스트릿, 밴드 해비치, 그림하일드, 고구려밴드, 팝페라그룹 더보이스 등 지역 공연팀과 밴드들도 함께 한다. 매지농악보존회, 정선아리랑합창단처럼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해 온 단체도 강원의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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